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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진 의원은 정치활동을 계속할 자격이 없다[논평]
작성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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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막말정치, 구태정치는 참으로 끝이 없다.

 

  민주당내 비주류 의원들이 별도로 모임을 만드는 자리에서, 그 공동대표인 문학진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한꺼번에 제거해야 한다’는 흡사 테러리스트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을 했다하니, 정파를 떠나서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가 없다.
 
  문학진 의원은 과거에도 국회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폭력행위로 작년 10월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전력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반성은 커녕 계속해서 막말 저질언행을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이 모임에 속해있는 천정배 의원 역시 작년 12월 ‘이명박 정권을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라는 막말을 내뱉은 적이 있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와 재계, 그리고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이틀 후에 있을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치를 기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 같은 나라의 야당에 속하는 의원이 이 무슨 막말인가.

 

  본인은 ‘민주당이 정권교체해야 한다는 취지가 다소 과격하게 표현됐다“고 해명했다지만, 권력획득을 위해서라면 현직 대통령에 대해, 그것도 국가중대사를 위해 발벗고 뛰고 있는 상황에 오직 정파적 이익만을 위해 막말을 일삼아도 좋다는 것인가.
 
  폭언은 폭력의 일종이지만, 두고두고 상처를 남긴다는 의미에서 그 피해가 더 크다고 할 것이다.

 

  문학진 의원과 민주당에 묻는다. 문 의원의 협박성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또한 문 의원은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를 타락시키지 말고, 차라리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리고 문학진 의원과 민주당에 다시한번 촉구한다.

 

  이렇게 막말 저질발언과 국회 상임위 회의장 점거 등으로 국회선진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무참히 저버릴 거라면, 차라리 민주당은 국회선진화법 마련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언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 편이 떳떳하지 않겠는가.


 

 

 

2011.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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