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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25 전쟁 61주년을 맞이하여[논평]
작성일 201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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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중략)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 -‘6.25의 노래’ 3절 中-

 

 

  61년 전 6월 25일,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은 목숨을 걸고 싸웠다.

 

  3년 1개월에 걸친 전쟁으로 전 국토는 폐허화 됐고, 백만여명의 사망자를 포함하여 무려 1천여만 명의 피해자를 남겼다.
 
  6.25는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안 되는 민족의 비극이다.

 

  다시 한 번 6.25 전쟁의 희생자, 그 가족들께 애도를 표하며 목숨을 걸고 이 나라를 지켜낸 6.25 참전 용사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6·25전쟁을 기억하는 세대들이 점차 줄어들면서, 전쟁의 참혹함이나 쓰라린 기억마저 잊혀져가고 있다.

 

  선열들의 피 값으로 얻어진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제대로 된 6.25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알고, 후손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또한 6.25전쟁의 참전용사와 희생자를 기리는 일에 더욱 힘써야한다.

 

  특히 조국을 위해 싸우다 북한에 갇혀 고통 받고 있는 500여명의 국군포로 귀환을 위해서 정부차원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6.25전쟁 61주년을 맞이하며, 한나라당은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도록 국가안보를 튼튼히 지켜내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거듭 다짐한다.

 

 

 

2011.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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