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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대북 밀실접촉’ 숨겨둔 진실부터 밝혀야[논평]
작성일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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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북한이 ‘남북 접촉’을 폭로하자, 야권은 ‘대북외교를 비밀스럽게 숨어서하지 말라’며 현 정부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최근 밝혀지고 있는 참여정부 대북접촉은 ‘숨겨진 뒷얘기’가 더 많은 듯하다.

 

  최근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자서전에서 “지난 2003년 배우 문성근이 노무현 대통령의 친서를 김용순 노동당대남담당 비서에게 전달했다”며, 2006년에는 안희정 지사, 2007년 대선직전에는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도 방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당사자인 문성근씨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던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각종 매체에 등장하여 대북 비밀접촉을 생색내듯 공개하고 나섰다.

 

  이뿐만이 아니다.

 

  참여정부 당시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부이사장직을 맡았던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13일 정부승인도 받지 않은 채 비밀리에 측근들의 대북접촉을 강행한 의혹을 받고 있다.

 

  대북정책의 원칙과 기준을 상실한 참여정부 인사들이 여전히 습관적 ‘대북 비밀접촉’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참여정부 인사들은 더 이상 정치적 계산에 의한 불법적인 ‘대북 비밀접촉’을 중단하고. 지난 정권에서 자행된 ‘대북 밀실접촉’의 숨겨진 진실을 밝혀야 할 것이다.

 

 

2011.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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