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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장마철 재난안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논평]
작성일 20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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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이 내일부터 예년보다 빠른 올여름 장마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마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고, 장마기간 역시 길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하루빨리 관련 지자체와의 협조하에, 구제역 매몰지의 토사유실,  침출수 유출로 인한 지하수 오염 등 관리부실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집중적으로 재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할 것이다.

 

  실제로 매몰지중 일부에서 지하수 이상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촌각을 다툴 만큼 시급한 사안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4대강 공사현장에 설치된 임시물막이가 장마대비에 안전한지 철저히 점검하여, 필요하다면 보와 준설공사의 조기완공으로 사고원인을 차제에 제거하는 것도 고민해보아야 할 시점이다.

 

 아울러 최근 지구촌 이상기온 현상이 한반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감안할 때, 올여름 한철의 임시적 방편이 아닌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홍수기 집중 재난안전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거듭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관련 부처는 기민한 공동대응을 통해 재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11.   6.   9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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