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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56회 현충일, 국가안보의 중요성 더욱 고취해야 한다 [논평]
작성일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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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제56회 현충일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부상을 당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기리기 위한 이날, 조국수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되새기게 된다.

 

  그러나 천안함폭침, 연평도포격 등 여전히 도발을 벌이는 북한정권에 대비해, 우리 모두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하나로 뭉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그 당시, 해병대 자원입대 신청자가 급증하는 등 우리 젊은이들이 보여준 애국정신이 대한민국에 대한 믿음을 굳건히 할만한 산 증거라는 점이다.

 

  6.25 전쟁당시 18세의 어린 나이에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홀어머니를 뒤로 한 채 형님의 뒤를 따라 전장에 나섰다가 전사한 故 이천우 용사가, 60년만에 현충원의 형님 곁에 묻히게 된다.

 

  현충일을 맞아 무엇보다 값진 애국심을 보여준 ‘호국 형제’의 안장식은 현충일 추념식의 식전 행사로 열리게 된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용감하고 감동적인 국군의 용기는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감사한 박수를 받아 마땅할 것이다.

 

  ‘국가 안보는 가슴 속에서 시작된다.’

 

  각 학교와 가정에서는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이 희생정신이 가치있고 의미있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현충일을 맞이하여 한나라당은 순국선열들의 뜻과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는데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2011.   6.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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