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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저축은행 사태 해결에 민주당은 진정성 있게 나서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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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은행 비리 척결을 위한 당·정·청의 쇄신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한나라당은 어제, 6월 임시국회에서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청와대도 이를 적극 수용키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와 부산저축은행 그룹의 해외자금 추적 등을 통해 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다짐했다.

 

  ‘제 살 도려내는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공직비리를 뿌리 뽑겠다’는 굳은 의지다.

 

  반면, 민주당은 서민의 눈물과 상처로 얼룩진 이번 부산 저축은행 사태를 두고, ‘좋은 호재’라는 수식어를 써가며 ‘무차별적 폭로’와 ‘거짓 의혹 제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거짓 의혹을 제기하고 엉뚱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도 사과할 줄 모르는 거만한 민주당은 양심불량 정당이 아닌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국정조사는 철저하게 저축은행 비리의 원인과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둔 실질적인 국정조사가 되어야 한다.

 

  폭로성 정치공세로 본질을 훼손한다면 국민들의 따가운 비판과 질책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국정조사 기간 동안 민주당의 사실왜곡·폭로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고, 금융권의 낡은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서민경제를 파탄 내는 저축은행 비리 사태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도 앞장 설 것이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진정성 있는 자세로 저축은행 사태 해결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한다.

 

 

2011.   5.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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