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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묻지마식 의혹제기’에 철저히 책임 물을 것[논평]
작성일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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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묻지마식 의혹제기 병’이 또 도졌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오늘 오전 부산저축은행 관련 브리핑에서 “언론에 언급된 박모 변호사는 정권 실세인 박영준 차관의 친삼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실관계 확인 결과 박영준 차관의 단 한분뿐인 삼촌은 70대 후반의 나이로 40년간 교직에 몸 담으셨으며, 현재 와병중이라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박지원 민주당 전 원내대표는 “정진석 수석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금융당국이 부산저축은행에 삼화저축은행의 인수를 강압적으로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삼화저축은행이 부산저축은행에 인수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사실 관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정진석 수석이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를 지낸 사실만 가지고 의혹 제기를 한 것은 명백한 정치공세일 따름이다.

 

  민주당의 묻지마식 의혹제기는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공당에서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도 않은 채 무리수를 두어 날조를 하며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려고 하는 이유는 민주당이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해 무언가 숨기고 싶은 것이 있다는 반증이 아닌지 묻고 싶다.

 

  민주당의 무책임한 폭로는 비단 정치권 전체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깎아 내릴 뿐만 아니라 폭로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다.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한다고 호언장담했던 민주당은, 사실관계에 대해 국민 앞에 명백히 해명하고 사과해야 마땅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우리 정치권에 묻지마식 폭로 문화가 다시는 뿌리 내리지 못하도록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히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1.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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