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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비뚤어진 낙마경쟁, 이제라도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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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의 집권 4년차를 이끌어갈 장관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민주당의 정치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민주당은 인사청문회 시작 전부터 장관 내정자 5명 전원을 낙마시키겠다는 억지 목표를 잡고, 그들만의 ‘낙마리그’를 벌여왔다.

 

  비뚤어진 경쟁의식과 열등의식으로 청문회 본연의 목적을 훼손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라도 민주당 의원들은 ‘장관 후보자들의 낙마성공률로 제1야당의 실력을 검증받겠다’는 착각 속에서 깨어나기 바란다.

 

  인사청문회마다 반복되는 민주당의 정치공세에 국민들은 청문회 제도 개선을 넘어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마저 제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새로운 원내지도부는 선출 직후 민생을 위한 상생과 화합을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인사청문회 시작과 동시에 민주당은 ‘민생현안’을 버리고, 오로지 정치적·정략적 공세로 과거의 잘못과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은 초심으로 돌아가 서민들을 보살피고, 민생을 챙기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기 바란다.

 

  아울러 이제라도 인사청문회 본래 목적은 후보자 낙마가 아닌 후보자 능력 검증에 있음을 기억하고, 남은 인사청문회만큼은 후보자 개인의 공직수행 능력과 자질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평가하는 기회로 삼길 당부 드린다.

 

 

2011.   5.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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