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부산저축은행 공직 비리 혐의, 성역 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할 것[논평]
작성일 2011-05-27
(Untitle)

  은진수 감사원 감사위원이 부산저축은행 불법비리와 관련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서민들의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저축은행 비리사건에 현직 감사위원의 연루 혐의 소식에 우리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좌절감까지 느끼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은 위원은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로비활동을 벌였다고 한다.

 

  감사원은 헌법에 명시된 국가 최고 감찰기관으로, 저축은행 비리에 대한 감사는 물론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까지 감시하는 기관이다.

 

  금융권의 비리를 감시하고 방지해야 할 감사위원이 본연의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저축은행의 비리를 감싸려고 했다면 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정부는 성역없는 수사와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저축은행 비리에서 드러난 공직자의 부도덕과 무책임을 뿌리 뽑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거듭, 부산저축은행 등 저축은행의 비리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와 저축은행의 근본적 문제 해결에 정부가 적극 나서 주기를 촉구한다.

 

 


2011.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