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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을 맞아[논평]
작성일 201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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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전국 1천만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경제 위기를 가장 빨리 극복하고 G20 의장국으로서 당당히 선진국 도약을 눈앞에 둘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해 온 근로자들의 땀방울이 있기 때문이다.

 

  근로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 발전의 주역이고 미래의 희망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자리가 부족해 시름에 빠져 있는 청년들, 열악한 근로 환경과 부당한 대우로 고통 받고 있는 근로자들의 현실은 우리 사회가 선진일류국가로 가기 위해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일자리 많이 만들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좋은 일터를 만드는 일'이다.

 

  한나라당은 ‘일자리 만들기’를 당의 최우선 과제로 삼는 동시에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또한 비정규직 문제,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동계와의 소통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오늘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더 나은 근로자의 삶과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치권과 노동계가 편견 없는 시선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1.   5.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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