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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종원 의원 ‘깜방’ 공갈 협박 발언, 강력히 법적 대응할 것[논평]
작성일 20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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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민주당 최종원 강원도당 위원장의 원주 선거유세는 막말의 완결판일 뿐 아니라, 강원도민에게 엄청난 충격과 모욕감을 안겨줬다.

 

  또한 최 의원은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를 비롯해 김진선 전 지사, 대통령 가족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명백한 명예훼손을 자행했다.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 “형도 돈 훔쳐 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으려고 별 짓 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이도 깜방가고”, “엄기영이 불법선거운동 깜방 갑니다” 등 발언 면면만 보면 과연 이것이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 한 말인지 귀를 의심하게 된다.

 

  한나라당은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유세를 빙자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에 대해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 금일 14시 최종원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

 

  제1야당인 민주당이 선거 승리에 눈이 멀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막말과 거짓말로 선거판을 흐리는 행태에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한나라당이 과연 이런 정당과 경쟁해야 하는가 안타까울 정도이다.

 

  최종원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들은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참 퇴보시킨 것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우리 정치 역사에 허위사실 유포와 거짓, 막말이 뿌리 뽑힐 수 있기를 바란다.

 

2011.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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