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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SBS 토론 무산관련[논평]
작성일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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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오늘 예정돼 있던 4.27 재보선 분당을 후보들 간의 TV토론이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의 거부로 취소됐다’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다.

 

 어제 저녁 5시경, SBS방송사에서 양당 후보 측에 토론회 무산을 통보한 것을 마치 강재섭 후보의 탓으로 호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토론회에서 분당 지역 현안이나 후보 공약에 대한 검증은 없고,

오로지 ‘복지주제’만을 다루려는 것은 과연 무슨 의도인가.

 

  손학규 후보가 대권 후보임을 과시하려는 생각인가. 그렇다면 손학규 후보에게 이번선거는 분당지역과 분당주민을 위한 선거가 아니라 본인의 대권욕심을 채우기 위한 일개 정거장역할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강재섭 후보는 토론회를 거부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실제로 10여 곳의 방송사에서 토론회 요청이 올 때마다, 강재섭 후보는 참석승낙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지난 주 초에 예정되었던 SBS 토론회 역시 강 후보는 참석의사를 밝혔으나, 손학규 후보의 거부로 무산된 것이다.
 
  15년간 분당에 거주면서, 분당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재섭 후보가 토론회를 거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또한 어제 치러진 아름TV 토론회를 통해 강재섭 후보가 손학규 후보보다 우위임이 이미 증명됐는데 무엇 때문에 토론회를 거부하겠는가.

 

  손학규 후보는 더 이상 분당에서 진실을 호도하며 정치 갈등을 일으키지 말고, 진정성 있는 태도로 선거운동에 임해야 한다.

 

 

 

2011.   4.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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