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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최종원 의원 막말 선거유세에 강력히 대응할 것[논평]
작성일 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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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최종원 강원도당 위원장이 24일 원주 선거유세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로 혼탁한 선거 분위기를 부추긴 사실이 알려졌다.

 

  최 의원은 유세에서 “대통령 집구석이 하는 짓거리”, “형도 돈 훔쳐 먹고 마누라도 돈 훔쳐 먹으려고 별 짓 다하고 있습니다”, “김진선이도 깜방가고”, “엄기영이 불법선거운동 깜방 갑니다” 등 강원도민의 수준을 무시한 저급한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현장에 있었던 유권자들 뿐만 아니라 이를 전해들은 강원도민들도 과연 이게 공당의 국회의원이 공식 선거유세에서 한 말이 맞는지 귀를 의심했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최종원 의원의 막말 유세는 엄기영 후보뿐 아니라 김진선 전지사, 대통령 가족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라 판단, 녹취내용을 바탕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정치 수준을 한참 퇴보시킨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4·27보선을 도격(道格)상승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도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무시한 발언에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다.

 

  종반전에 접어든 선거가 가열되면서 점점 혼탁 양상을 띠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그러나 정정당당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만들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더 이상 저급한 말과 거짓으로 강원도민을 우롱하지 말고, 남은 이틀만이라도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힘써야 할 것이다.

 

 

2011.   4.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홍 성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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