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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민 행패는 감싸더니 위계질서 무시에는 단호한 무서운 민주당[논평]
작성일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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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민주당 소속 경기도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자당 의원의 탈당을 촉구하고 나서는 진풍경을 연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민주당 권주홍 시의원이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폭언을 일삼는 등 불신을 초래해

함께 할 수 없으니 당을 떠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당사자인 권 의원은 자신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자 지역구 의원인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품행 등을 이유로 출당 작업을 시작했다고 맞서고 있다.

 

  끝도 없이 이어지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의 저급한 행태는 이제 더 말하기도 지칠 지경이지만, 이에 대한 민주당의 오만한 태도가 더 큰 문제이다.

 

  민주당 소속 화성시의원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저질러 물의를 일으켰다고 하는데도 유야무야 넘어가려 하고 있으며, 용인시 의원이 아웃렛 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희대의 사건이 일어났는데도 절도의원에 대한 징계를 무산시킨 민주당이다.

 

  지난 1월 주민센터 행패 사건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성남시 이숙정 의원도 민주당 의원들이 ‘황당한 야권 연대’ 기치를 내거는 바람에 제명이 무산돼, 아직도 주민 혈세가 의정활동비와 수당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주민들에게 폭행과 절도 등 죄질 나쁜 행동을 한 의원들에 대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에 열을 내더니, 국회의원에 대한 위계질서를 무너뜨렸다고 즉시 징계와 출당조치를 운운하는 것을 보면 민주당은 주민과 국민은 아랑곳없고 내부의 위계질서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무서운 조직’인 것 같다.

 

  표가 필요할 때는 주민들과 공직자에게 인사하지만 표를 얻고 나면 주민위에 군림하는  민주당은, 하루 빨리 국민과 지역민을 무시하는 그 오만한 행태를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섬기는 공당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세를 갖게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1.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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