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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원내대표의 ‘공약 따라하기’ 발언은 적반하장에 불과하다.[논평]
작성일 201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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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공약 가로채기가 도를 넘고 있다.

 

  금일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강재섭 후보의 리모델링 공약은 민주당이 먼저 추진한 것”이라며 억지주장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강재섭 후보는 2월초 배포한 예비후보자 홍보물에서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 제도 개선’에 대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로부터 한 달여 뒤, 민주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아파트 리모델링 활성화 대책을 당론으로 정하고, 최규성 의원 대표발의로 3월 11일 국회에 법안 발의하였다.

 

  공약을 발표한 시점만 따져보더라도 박지원 원내대표의 ‘공약 따라하기’ 발언은 적반하장에 불과하다.

 

  뒤늦게 등 떠밀려 출마를 결심한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완성된 공약을 마련하기엔 시간이 턱없이 부족 했을 것이다.

 

  하지만 경쟁 후보의 공약까지 가로채는 것은 공명정대한 선거분위기를 훼손하는 것이며, 지역민들을 기만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강재섭 후보의 공약을 탐내지 말고, 분당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주기를 바란다.

 

 

 

2011.   4.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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