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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을 좌파 권위주의로 물들이는 곽노현 교육감[논평]
작성일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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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현장을 이념의 장으로 만들려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구시대적 관치행정이 또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은 다가오는 ‘4.19 민주올레’ 행사를 이해찬 전 총리가 대표로 있는 ‘시민주권’이라는 정치성향 단체에 위탁하고 서울지역 중·고교에 행사 참여 독려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특정 정치성향을 지향하는 단체를 공정성과 정치중립성이 담보되어야 할 교육현장에 참여시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또한 과거 권위주의적 시대에나 있을 법한 학생동원과 관치행정이 오늘날까지 재현되는 현실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곽 교육감의 교육행정은 과거를 향해 거꾸로 달리는 기차에 우리 학생들과 교사들을 강제로 실어 나르는 듯하다.

 

  더 이상 학생들을 볼모로 교육 현장을 특정 정치 이념의 실험실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곽 교육감은 위험한 이념교육실험은 중단하고, 배움이 살아있는 순수한 교육의 현장으로 되살려야 할 것이다.
 

 

 

2011.   4.   1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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