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참여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2번이나 막았다’
‘최문순 후보자가 당선되면 강원도에 제2의 천안함 폭침 사건이 발생할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북한 독재 정권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위의 예로 든 발언들은 사실 확인이 안 된 일방적 주장일 뿐이다.
그러나 만일 누군가가 위 내용을 가지고 선거유세에 나선다면, 최문순 후보자와 민주당 지도부는 분명 허위사실이라며 반기를 들 것이다.
사실관계를 입증하라고 요구할 것이며, 거짓말로 주민을 기만하고 있다고 맹렬히 비판할 것이다.
즉, 현재 민주당이 받아야할 비판을 그대로 반복하게 될 것이다.
어제 민주당 지도부는 강원도를 방문해 대규모 선거유세를 벌였다.
그 자리에서 민주당은 매년 기상청에서 정례적으로 실시해온 인공강우 실험을 의도적으로 왜곡했으며, 정확하고 신속하게 방사능 수치를 공개해온 정부를 향해 사실을 은폐했다고 주장했다.
이미 정부가 해명자료까지 발표하며 명확환 사실관계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인 허위주장으로 지역민들을 기만한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한 민주당의 정책과 비전도 없이 오로지 한나라당 후보자에 대한 흠집내기와 정부 비판에만 열을 올리는 민주당 지도부가 한심할 따름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더 이상 거짓주장으로 지역주민들을 우롱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선거운동에 나서주기를 바란다.
아울러 분명한 정체성과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국민감동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후보자들의 발목잡기를 중단해줄 것을 촉구한다.
2011. 4. 15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