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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집안단속부터 제대로 하시라.[논평]
작성일 20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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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의 잇따른 불미스러운 행태가 갈수록 태산이다.

 

  민주당 소속 김연선 서울시의원은 공개된 장소에서 주민센터 동장이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후보의 선거 운동원에게 요구르트를 사주는 광경을 목격하고 “야, 너 거기 서“라며 ”너 같은 건(경찰) 조사받고 (감방에) 집어 처넣어야한다”는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그러나 중앙선관위는 선거운동원에게 음료수를 건넨 동장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유권해석을 내렸다.

 

  또 용인시의회 민주당 소속 한 모 의원은 의류판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한다.

 

  민주당 소속 지방 의원들의 불미스런 행태는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달 김윤철 전주시의원은 일본에서 열린 공식 만찬장에서 “가미카제 만세”를 외쳐 여론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지역주민을 겸허히 섬겨야 할 지방의원이 오히려 지역민을 무시하고 권위주의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지탄받아 마땅하다.

 

  민주당은 국민을 섬기는 지역일꾼의 기본소양조차 갖추지 않은 소속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지역민들이 얼마나 실망이 클지 마음 깊이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는 부적절한 인물을 공천한 민주당 지도부에게 있다.

 

  잇단 불미스러운 행태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는 반성해야 한다.

 

  특히 오직 자신의 대선가도만을 생각하며 분당(을)에 출마한 손학규 대표는 집안단속부터 제대로 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최근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불미스런 행태일지>


△5일 서울시의회 김연선(여·56)의원이 주민센터장인 동장에게 폭언에 가까운 반    말로 공개적으로 모욕감을 줌
(2011.4.7일자 보도)

△한 모의원은 지난 4일 밤 9시40분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아웃렛 의류   매장에서 상의와 스카프 세트(13만9000원 상당)에서 스카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음.
(2011.4.6일자 보도)

△지난 8일 인천 부평구 의회 민주당 소속 구의원 방청 중인 구민에게 욕설·폭언
(2011.2.14일자 보도)

△전주시의회 김윤철 의원은 지난해 10월, 일본 가나자와(金澤)시를 방문, 만찬자리서 "가미카제 만세"를 외치며 "할아버지가 일본군 순사였다"는 망언 (2011.2.11일자 보도)

△구제역 피해로 인한 축산인들의 고통에 지자체들은 작은 행사까지 취소하였으나, 올해 1월 민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구제역파동 현장으로 관광세미나 계획.
 (2011.1. 9일자 보도)

 

 

 

2011.   4.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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