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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비, 침소봉대 말고 의연히 대처해야[논평]
작성일 201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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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7일경 일본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전국적으로 비가 예보돼 방사능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소금, 미역 등에 대한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방사능에 좋다’는 확인되지 않은 광고 글도 올랐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설사 방사능비가 내린다 하더라도 대기 중으로 방출되는 방사성물질 농도가 점점 옅어지고 있어, 인체에는 영향이 없을 정도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다만 정부는 국민들의 불안 심리를 감안해 방사능 관련 정보를 보다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작은 피해에도 예의주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들께서도 허위, 과장된 정보에 휘둘리기 보다는 객관적인 사실에 입각해 의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 드린다.

 

  야당에서는 침소봉대를 지양하고 언론에서도 확인된 사실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

 

  한나라당은 국민들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비해 나갈 것이다.

 

 

 

2011.   4.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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