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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TV토론마저 반칙으로 얼룩지게 하는 민주당,민노당[논평]
작성일 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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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민노당이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온 한나라당의 엄기영 후보에 대해 TV토론을 하지 않는다며 날조된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는 TV토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도 없고, 강원도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갖고 당당하게 TV토론에 나서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고 도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과 민노당은 정책과는 무관하게 후보단일화의 야합을 추진하면서도, 단일화 이전의 후보들로 TV토론을 하자는 상식 이하의 주장을 하고 있다.

 

  후보 등록도 하지 않을 민노당 후보를 끼워서 방송토론을 하려는 민주당의 행태는 공정한 게임의 룰을 어긋난 반칙행위이다.

 

  오히려 민주당은 지난 7·28 보궐선거에서 당시 최종원 후보가 방송사에서 주관한 두 차례의 TV토론에 일방적으로 불참하여 TV토론이 무산된 사실에 대해 먼저 반성하는 것이 상식이다.

 

  TV토론의 참여 여부를 ‘그때그때 다르게’ 적용하는 민주당의 반칙행위도 문제거니와, 정강과 정책의 차이도 무시한 채 무조건 단일화만 하겠다는 ‘무늬만 야권연대’는 정치의 질과 신뢰를 떨어뜨리는 야바위 같은 행태일 뿐이다.

 

  민주당과 민노당은 ‘반칙을 하더라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구시대적 발상을 버리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나서는 것이 강원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1.   4.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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