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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실효적 지배 강화로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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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되었다.

 

  독도를 분쟁 지역화하려는 일본의 꼼수와 야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2년 고등학교 교과서를 시작으로 2008년 중학교 사회교과서 해설서와 2009년 고등학교 역사지리해설서, 2010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으며 때마다 우리를 자극해왔다.

 

  독도에 대한 야욕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일본에 대비해 우리 외교당국도 그간의 방어적·수세적 대응을 넘어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자세로 전환해야 한다.

 

  주일대사 소환은 물론, 올해 어렵게 확보한 독도관련 예산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헬기장 및 방파제 보수공사를 본격 착수하고, 동해 종합해양과학기지 구축 등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독도가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독도와 동해에 대해 잘못 표현된 지도와 역사서 등을 적극 찾아 시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법률적으로 엄연한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거주하는 소중한 우리 땅이다.

 

  이제 우리는 ‘백 마디 말보다 행동’을, ‘선언보다는 실제’를 보여줘야 한다.

 

  한나라당은 향후 독도 관련 예산 확보는 물론, 독도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할 것이다.
 
  일본은 대재앙에 가까운 일본의 자연 재해에 우리 일처럼 같이 가슴 아파하고 감싸준 우리 국민의 인도주의에 상처 주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고, 잘못된 검정 교과서의 내용을 즉각 삭제하고 독도에 대한 야욕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

 

 

2011.   3.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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