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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출마설 즐기는 손학규 대표, 국민 우롱 그만해야[논평]
작성일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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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분당을 출마설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뚜렷한 후보군을 내지 못한 채 손 대표 출마설만 저울질하고 있고, 손 대표 역시 “무한책임을 지겠다”, “국민 보기에 좋은 정치 돼야” 등 애매모호한 말만 남긴 채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세간에서는 손학규 대표가 출마설을 즐기면서 당내 몸값 높이기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한나라당 후보가 결정된 뒤에 후보를 정해도 손해날 것이 없다는 정략적 판단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그러나 민주당이 열심히 손 대표 출마설을 올려놨다, 내려놨다 하는 그 저울은 정작 “0”만 가리키는 고장난 저울은 아닌지 모르겠다.
  고장난 저울에 암만 이것저것 올려봤자 결과는 언제나 “0”일 뿐이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도 강원행을 택했다.

 

  그러나 그의 몸은 강원도를 향했지만 마음은 온통 분당에 쏠려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다.

 

  손 대표는 더 이상 애매한 태도와 처신으로 국민을 우롱해서는 안 될 것이다. 

 

  거듭 손학규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기대한다.

 

 

 

 

2011.   3.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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