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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유전개발계약관련 거짓말 하고도 적반하장인 천정배의원[논평]
작성일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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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UAE 유전개발 확보가 과장된 것이라며 의혹을 제기하였다.

 

  천 의원 주장의 근거가 된 기사를 보면 천 의원이 왜 그런 주장을 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천 의원이 오역한 혹은 의도적으로 왜곡한 영문기사의 내용을 보면,

 

  UAE의 만기가 도래하는 일련의 유전개발 계약을 위해 한국석유공사를 비롯한 Statoil, Maerk Oil, OMV, Petrofac가 경쟁자로 경쟁을 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석유공사가 개발권을 따내었고,

 

  기존의 개발자들인 ExxonMobil, Royal Dutch Shell, PB, Total, 일본석유개발회사들이 재계약을 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더 높여야 한다는 것이 명명백백한 내용이다.

 

  즉,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이 다시 재계약을 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만 한국의 도전을 이겨낼 것이라는 취지의 내용이다.

 

  천 의원은 이 기사를 보고, 어떻게 한국과 UAE간 개발계약이 과장되었다는 근거를 찾은 것인가?

  게다가 거짓임이 밝혀져 사과를 해야 할 천 의원이 오히려 ‘더 확실한 증거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있으니 천 의원의 적반하장 태도에 어안이 벙벙해질 뿐이다.

 

  천 의원은 천안함 폭침때에도 ‘3류 소설은 그만둬라, 북한 소행설에 의문을 일으키는 근거들이 널려 있다’며, 오히려 ‘북한이라는 증거를 내 놓으라’고 했었다.
 
  거짓말을 모면하기 위해 매번 ‘더 증거를 내 놓으라’고 하기 전에, 기사도 좀 제대로 읽고 눈 앞에 있는 증거라도 제대로 보는 상식과 능력을 먼저 갖추어야 한다.

 

  모든 거짓말이 명백히 밝혀진 이제, 천 의원은 더 이상 증거타령하지 말고, 다시는 거짓 폭로로 국익을 저해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

 

  사실 거짓말 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자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 아닌가.

 

 


2011.   3.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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