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관련[논평]
작성일 2011-03-17
(Untitle)

  오늘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민주당은 지난 4일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내정되자마자 ‘당운 걸고 낙마시키겠다, 귀신까지 불러서라도 낙마 시키겠다’는 등 상식이하의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또한 민주당의 무리한 증인채택 요구로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여당 탓’만 하며 근거 없는 정치 공세로 인사청문회의 본연의 목적을 훼손 시켜왔다.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은 후보자 본인에 관한 것이 아니라 성인인 장남에 관한 것으로, 내용도 ‘어거지식 의혹 부풀리기’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오늘의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녀에 대한 것이 아니라 최시중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관한 것이라는 점이다.

 

  더 이상 민주당은 후보자의 자질 검증과 관련 없는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인사청문회 본연의 역할에 성실히 임해주기를 바란다.
 
  한나라당도 여당이라고 해서 결코 후보자를 감싸거나 비호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야당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최 후보자의 자질, 정책능력, 도덕성 등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민주당에게 거듭 당부한다.

  과거의 악습을 버리고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은 청문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2011.   3.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