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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를 마치며[논평]
작성일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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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진통 끝에 채택됐다.

 

  한나라당은 법이 정한 청문회 절차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능력 검증을 다했으며, 후보자도 야당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큰 문제가  없음이 증명되었다고 본다.

 

  앞으로 최시중 방통위위원장 후보자는 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명박 정부 집권 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길 바란다.

 

  이번 청문회를 통해 민주당은 ‘어거지식 의혹공세’, ‘구태의연한 정치공세’의 완결편을 보여줬다.
 
  특히 제1야당의 원내수장인 박지원 원내대표는 자당 의원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며 인사청문회를 오직 정략적 기회로만 악용해왔다.

 

  인사청문회 때마다 무조건적 반대와 거절로 야당의 존재감을 확인시켜주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대한민국 국정을 이끌어갈 주요 인사들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합리적인 사고와 소통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민주당은 제1야당의 역할과 청문회의 본질은 다시 한 번 마음속에 새겨주길 당부한다.

 

 

2011.   3.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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