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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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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서민·중산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럽다.

 

  북아프리카·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의 상승과 세계적인 유동성 과잉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세계적인 물가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또 국내적으로도 물가급등 현상은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에 이상한파까지 겹치면서 국내 농축산물의 공급마저 줄어들어 물가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할당관세 추가 인하, 공급확대 등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시장상황을 변화시키기에는 아직 힘이 부족해 보인다.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은 멀다.
 
  지속적인 물가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각 부처별 대책을 마련하기보다는 통합된 공동시스템을 통해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가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근본적인 처방책을 마련하고, 필요하다면 경제정책의 큰 방향을 조정하는 것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물가관리는 서민가계의 안정을 위한 최우선 과제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2008년 당시 전 세계적 금융위기를 경제도약의 기회로 만든 저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물가위기를 극복해 낸다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나라당은 서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서 물가상승 억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아울러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주는 물가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2011.   3.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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