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92돌 3.1절이다.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고귀한 목숨마저 아끼지 않으셨던 우리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앞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고 있는 ‘자유·독립 국가’는 선열들의 눈물과 피의 결실이다.
우리에게는 선열들이 목숨으로 이루어 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우리 후손들에게 더욱 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으로 물려줘야하는 소명이 있다.
유관순 열사께서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으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다’고 하신 숭고한 말씀은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유관순 열사의 말씀이 아니더라도 국가 없이는 자유도, 평화도, 국민의 안위도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
한나라당은 자랑스러운 선열들의 담대한 용기와 애국심을 본받아, 이 땅을 지키기 위해, 또 이 땅에 영구적인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더 강한 나라로 만들 것이다.
수많은 열사들이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거룩한 삼일절을 맞아, 국가 안보를 확고히 하고 한반도에 평화를 지키며 화합과 애국, 번영이라는 숭고한 3.1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정치권과 국민이 하나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우리의 후손들이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역사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일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2011. 3.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