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한국노총 대의원대회에서는 안타깝게도 한국노총과 한나라당 간 정책연대 파기 선언이 있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오늘 대의원대회에 원희룡 사무총장과 당 노사관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한국노총과 언제라도 만나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기본 입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나라당은 노동계와의 소통과 정책협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심재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하는 ‘노사관계특별위원회’를 새롭게 발족하여, 노동현장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할 장치를 마련하였다.
특위에 심재철 정책위의장을 단장으로, 차명진 정책위 부의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당내 한국노총 출신 의원 전원(4명)을 위원으로 참석시킨 것도 노동계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노사안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기업과 노조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노사관계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하여 합리적인 노동자 권익보호 정책 마련에 힘쓰고, 노동계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노사문화에 정착에 앞장설 것이다.
2011. 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