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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은 더 이상의 영유권 분쟁을 만들지 말라[논평]
작성일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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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본 시마네현에서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이라고 한다.

 

  시마네현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공식, 비공식 항의 표시에도 불구하고 벌써 6회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 행사에는 일부 국회의원들도 참석한다고 전해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또한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독도로 본적지를 옮긴 일본인이 현재 69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일 양국 네티즌간 논쟁이 불붙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독도뿐만 아니라 쿠릴열도(북방영토), 댜오위다오(센카쿠열도) 등에 본적을 옮긴 일본인이 520명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인이 미국에 본적지를 옮긴다고 미국이 일본땅 되는 것이 아니듯 타국 영토에 본적지만 옮긴다고 다 자기네 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식으로 영토 분쟁의 불씨를 키우려는 의도 자체가 말이 안 되며, 전근대적인 발상일 뿐이다.

 

  독도는 명명백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이를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역사는 조작할 수 없는 사실 그 자체임을 기억하고, 일본 당국은 국제사회에 더 이상의 영유권 분쟁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 

 

  일본이 이에 대한 진정성을 보일 때 비로소 한일 양국은 물론 주변국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201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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