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00년 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를 위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척 중앙시장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해 70대 할머니가 1억을 쾌척하였고, 인터넷에서는 ‘폭설 영동지역 자원봉사’ 열기가 뜨겁다고 한다.
또한, 전국의 지자치 단체들은 신속하게 강원도 제설작업에 동참하였고, 군 장병들은 산간이나 고립된 지역까지 찾아가 비상식량을 전달하는 등 많은 분들이 눈과 추위에 맞서 가며 밤낮 없는 제설 작업을 통해 묵묵히 강원도에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어려울 때 일수록 사회 각계각층이 한 마음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국민 특유의 단결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다.
한나라당은 피해복구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 주신 국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시·도당과 지역 당협 등을 총 동원하여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조를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강원도 피해상황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정치권도 우리 국민의 단결력과 희생봉사 정신에 부응해 이번 임시국회에서 민생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1. 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