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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원 영동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검토해야[논평]
작성일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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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동 지역에 100년 만의 폭설이 내려 교통이 통제되고 농가 피해가 속출되는 가운데, 또다시 대설특보가 발효돼 추가 피해가 우려 된다.
강원지역 지자체와 정부, 군까지 총동원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지역 재난대책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폭설로 인해 농업 및 수산시설 피해액이 총 70억원에 달하고,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등의 피해액은 4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시·군별 조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피해규모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폭설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 강원 도민들의 불안 심리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금일부터 동계올림픽 실사가 시작되는 만큼, 강원 도심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올림픽 유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정부가 지원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에 한나라당은 강원 지역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강원 영동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를 정부에 요청하였다.
아울러 자연재해에 대한 총괄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마련의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강원지역의 폭설 피해복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를 위해 당 재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피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필요시 당정협의를 열어 논의해나갈 것이다.

2011.   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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