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금일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위한 IOC실사단이 입국해 오늘부터 1박 2일간 주요 인프라, 대회 개최 여건,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로써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대한민국의 세 번째 도전이 본격화되었다.
평창은 지난 2003, 2007년 두 차례의 석패를 발판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2003년의 ‘드림프로그램’ 운영 약속, 2007년의 ‘알펜시아 리조트 건설 및 교통망 확충’ 약속 등 IOC와의 약속을 빠짐없이 지켰다.
특히 2004년부터 제3세계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해온 ‘드림프로그램’이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현지실사의 모든 일정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돼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의 최적지임을 확인하고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강원도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8년을 준비해온 만큼, 강원도민의 강한 의지와 염원이 실사단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
한나라당은 전국 국회의원 및 당협 사무실과 주요 요소지역에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당 전체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의 홍보대사가 돼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
2011. 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