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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오로지 민생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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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의 여야 원내대표회담이 결렬되었다.

 

  한나라당은 시급한 민생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민주당이 조속히 국회로 들어와 책임을 다 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고, 어제 민주당의 무조건 등원 선언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그런데 오늘 민주당은 ‘무조건 등원’이란 말을 또다시 하루 만에 뒤집고 새로운 조건들을 내세우며 국회에 등원하지 않을 핑계를 만들고 있다.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일을 하는 데에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핑계와 조건이 필요한 것인가.

 

  무책임하게 ‘무차별적 무상급식’만 외치고 세금을 블랙홀처럼 쓸어 넣고서는 정작 낙인효과를 방지할 ‘초중등교육법’은 철저히 외면하는 민주당이 입술에 침도 바르지 않고 어떻게 ‘서민’을 입에 담을 수 있는가.
 
  민주당은 ‘말로만 서민, 실제로는 정략’의 계산식을 버리고 오로지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대원칙을 갖고 ‘조건 없는 등원 선언’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전세, 물가, 구제역 등 시급한 현안들과 초중등교육법,  장애인고용촉진법, 임대주택법, 예금자보호법 등 처리가 시급한 민생법안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별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민생 현안들을 꼼꼼히 챙기고,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찾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민주당이 국회 등원 약속을 진심으로 지켜주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11.   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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