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올해 말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 일몰 기한 도래를 앞두고 직장인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999년에 도입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탈세방지는 물론 많은 봉급생활자들의 공제 혜택에 큰 기여를 해왔다.
특히 경제위기 가운데 허리띠를 졸라매며 생활하는 서민`중산층 가정 경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어 왔다.
한나라당은 자칫 서민`중산층 가정의 세 부담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폐지는 현 시점에서 옳지 않다고 판단, 정부에 일몰 연장 등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성실한 납세자인 직장인들의 세 부담 완화와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의 실현을 위해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책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민생정책실현에 힘쓸 것이다.
2011. 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