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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출직 공무원은 권위의식 버리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행동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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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소속 이숙정 성남시의원이 주민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이 일어난 지 열흘이 넘도록 비난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민과 노동자의 정당을 자처하는 민노당 소속 시의원이 비정규직 임시직원에게 폭언을 한 사건이라 국민의 실망감이 더욱 크기 때문일 것이다.

 

  더욱이 정작 피해자와 국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를 해야 마땅한 이 의원은 아직 제대로 된 사과와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아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민노당 이정희 대표가 신속히 대국민사과를 하고 해당 의원을 당기위원회에 제소한 것은 당연한 조치이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정치권 모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특히 광역·기초의원을 비롯한 선출직 공무원들은 이번 사건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봉사의무보다는 그릇된 권위의식에 젖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국민이 주신 소중한 표로 당선된 뜻을 되새기며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봉사해야 하는 자리임을 잊지 말고, 더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동하기 바란다.

 

  아울러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이숙정 시의원은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기 바라며, 여야를 막론하고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2011.   2.   7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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