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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알몸뒤풀이’등 일탈행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논평]
작성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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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이 졸업식 일탈행동을 막기 위해 초·중·고 졸업식이 몰린 8~17일에 경찰인력 4만7000여명을 동원해 집중순찰 및 선도활동에 나선다고 한다.

 

  졸업식 뒤풀이가 폭력이 난무하고 범죄수준으로 변질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이번 정부의 의지는 반드시 실효성이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청소년 계도에 관심을 가져왔다면, 매년 반복되는 상상을 초월한 일탈행위나 범죄와 다름없는 행태는 없었을 것이다.

 

  폭력, 알몸 뒤풀이, 바닷물에 떨어뜨리기 등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가학적인 졸업식 뒤풀이 문화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졸업식을 빙자해 범죄와 마찬가지인 행동을 벌이고도 학생이라고 방치만 한다면, 결국 더 큰 범죄행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각별히 인식해야 한다.

 

  졸업이 끝이라는 극단적인 생각과 행동이 상급 학교 진학과 사회로의 새로운 출발이란 졸업식의 참뜻을 얼룩지게 해선 안 된다.

 

  추억 만들기 차원의 건전하고 아름다운 졸업식 문화로 우리 학생들이 우리 사회와 나라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가야 할 것이다.

 


2011.   2.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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