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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유럽의회의 ‘한-EU FTA’를 향한 첫 걸음을 환영한다.[논평]
작성일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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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유럽의회의 국제통상위원회(INTA)가 한-EU FTA 동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2월 내 본회의를 열어 비준동의안을 표결처리하고, 한-EU FTA 잠정발효를 위한 최종 절차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시장인 유럽이 한국과의 FTA 체결을 위해 먼저 첫 발을 내디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한나라당은 오늘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의 의결을 환영한다.

 

  이제 우리 국회도 유럽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에 부응하여, 국회 외통위에 계류되어 있는 ‘한-EU FTA 비준동의안’ 심의 및 의결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
뿐만 아니라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가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미 FTA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시작해야 할 것이다.

 

  FTA는 단순한 통상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생존전략이다.

 

  미국, 유럽과의 FTA를 통해 경제영토를 확장시키고,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선진강국의 대열에 올라서야 한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국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되어 국익과 미래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정치권이 초당적인 자세로 한-미, 한-EU FTA에 대해 충실히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1.   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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