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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민생 최우선의 2월 국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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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원내대표가 그제 2월 임시국회를 14일에 열기로 합의한 이후 민주당 내에서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등원 여부를 다시 결정하겠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빠른 시일 내에 영수회담이 성사되어 청와대와 여야가 열린 마음으로 국정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러나 영수회담의 결과를 국회 등원 문제와 결부시키는 것은 민주당이 국회로 들어오지 않으려는 또 다른 명분을 찾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물가대책, 전·월세 대책, 구제역 후속 대책 마련 등 서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산적한 현안이 많은데도, 이 모든 것을 외면하고 이런 저런 조건을 붙여 국회로 들어오지 않으려는 민주당은 ‘서민외면 정당’이라는 국민적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국회의원이 국회로 들어와 제 할 일을 하는 것은 국민이 부여한 임무이며, 일을 하지 않기 위한 어떠한 핑계도 용납될 수 없다.

 

  국민들은 지난 주말 여야 원내대표간의 대승적인 결단과 합의를 환영하며 국회가 하루 빨리 열리기를 바라고 있다.


  또 민생 현장에서는 한시가 급한 민생법안들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되어 처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주당이 지난 설 민심을 바로 읽고 이 같은 국민적 기대를 인식한다면 정략적인 계산이나 정치적 조건을 붙이지 말고 무조건 2월 민생국회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2011.   2.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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