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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거짓말에 이어 증거조작이라도 할 셈인가.[논평]
작성일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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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과 오리발 내밀기의 달인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거짓말을 덮기 위한 교묘한 말 바꾸기를 여전히 지속 하고 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차남의 정당한 입학에 대한 거짓 폭로에 대해서도 처음에는 ‘확실한 증거가 있다’에서 ‘제보가 확실하다고 생각했다’, ‘청와대 관계자가 제보했다’로 계속 말을 바꾸더니 급기야 ‘증빙 자료는 없었다. 제보자는 청와대가 찾으라’며 밑도 끝도 없는 ‘오리발 내밀기’를 하고 있다.

 

  오지도 않은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친 당사자가 오히려 ‘늑대는 당신들이 찾으라’고 말하는 뻔뻔함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박 의원이 뛰어난 상상력으로 혼자 소설을 쓰는 것이야 말릴 이유가 없지만, 대한민국 제1야당의 원내대표가 많은 정치지도자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는 점에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중국의 유력한 지도자인 시진핑까지 끌어들여 국가적 망신을 시킨 그가 영부인을 포함한 국내 지도층에 대해 무차별적 거짓말 폭로를 하고 있는 박 의원은 더 이상 정치를 시정 잡배 수준으로 떨어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박 의원은 가지고 있다는 녹취록, 영부인 관련 증거(?) 모두 내 놓든지 ‘사실 증거는 없다. 과거의 거짓말 정치, 왜곡 정치에 젖어서 죄송하다’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 것이다.

 

  가지고 있다는 증거를 당장 내놓지 못하는 것을 보면 증거를 조작이라도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무차별적 거짓말 살포 후 모든 거짓말을 ‘영구 미제’로 남기겠다는 비겁한 행태는 결국 본인이 원내대표로 있는 민주당까지 ‘거짓말 정당’으로 낙인 찍히게 만들 것이다.

 

  양심있고 용기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박 지원 원내대표가 거짓말을 그만두도록 진심어린 충고를 하고 국민 앞에 공동으로 사과할 것을 진심으로 촉구한다.

 

 


2011.   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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