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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은 바람직한 청문회 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논평]
작성일 201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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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이틀 동안 정병국 문화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된다.

 

  이명박정부 후반기를 이끌어갈 중차대한 임무를 맡을 인물을 검증하는 자리니 만큼 온 국민의 관심이 쏠려있다.

 

  한나라당은 이번 인사청문회가 후보자의 공직수행 능력과 자질 검증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장(場)이 되기를 기대한다.

 

  과거처럼 근거 없는 인신공격과 정치공세로 정권 흔들기에 악용되는 청문회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의 막가파식 거짓 폭로로 국민의 실망과 분노가 이만저만 아닌 상황이다.

 

  청문회 시작도 하기 전에 후보자를 흠집내기 위해 한건 한건 흘려 재미를 보겠다는 민주당의 행태를 보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이 사과한다고 말로만 해놓고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은 채 청문회를 근거 없는 폭로의 장으로 만든다면 다시 한 번 국민의 비난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여당이라고 해서 후보자를 무조건 감싸거나 비호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꼼꼼히 후보자들을 검증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바람직한 청문회 문화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야당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청문회에 임해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

 

 

2011.   1.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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