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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자당 의원의 양심적 충고를 새겨듣기 바란다 [논평]
작성일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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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어제 트위터를 통해 자당의 부적절한 행태와 국민을 현혹하는 공짜 복지에 대해 양심적 충고를 했다.

 

  한나라당은 김 의원의 판단과 견해에 백번 공감하며, 대한민국의 정치 수준과 국가 미래를 걱정하는 김 의원의 진정 어린 충고가 곧 현재 국민 여론이라고 본다.

 

오죽했으면 당 소속 의원이 당내 비난을 무릅쓰고 쓴 소리를 했겠는가.

 

  떨어지는 지지율을 만회해 보려는 민주당의 처절한 몸부림이 오히려 국민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기에 자당 의원이 보기에도 절망적이었을 것이다.

 

  민주당은 특히 김 의원의 충고 중 “국민을 갈라 세우고 노이즈 마케팅으로 극렬한 지지자를 얻기 위해...”와 “무슨 수를 써서든지 표를 얻겠다는 정략과 단칼에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조급함...”이라는 대목을 새겨듣기 바란다.
 
  김 의원 뿐만 아니라 당 내 경제관료 출신의 의원들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나타내고 있다.

  강봉균 의원은 ‘엉터리 재원대책’을 지적한 바 있으며, 김효석 의원 또한 ‘현실성 없는 복지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민주당은 ‘3+1(무상급식.의료.보육+대학생 반값 등록금)’에 이어 무상주거까지 들고 나오고 있다.

 

  어떻게든 국민을 현혹하여 정치적 이득을 얻어 보겠다는 접근하는 방식으로 보면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의 거짓 폭로나 공짜 복지 모두 같은 맥락에서 나온 민주당식 후진 정치이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자당 의원의 뼈아픈 충고를 깊이 새기고 막말 폭로의 분열정치, 국민을 속이는 가짜 복지정책 선전을 중단하기 바란다.

 

2011.   1.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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