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를 끝으로 양일간의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다.
한나라당은 이번 청문회가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능력, 도덕성, 국정운영 철학과 소신 등을 검증하며 무난히 진행된 청문회였다고 평가한다.
특히 이번 양일간의 청문회를 통하여 후보자와 정치권 모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한번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한나라당은 이번 청문회 결과 두 명의 장관 후보자 모두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물로 공직수행에 큰 문제가 없음이 충분히 증명되었다고 본다.
다만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불분명한 의혹 공세와 근거 없는 정치공세는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번 청문회를 계기로 후보자의 정책수행 능력과 자질 검증이라는 본래 목적에 맞도록 진행되는 올바른 청문회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내일은 정병국·최중경 두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는 날이다.
그간 청문위원과 후보자 모두 고생 많으셨다.
이제 두 후보자가 장관에 임명된다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이명박정부의 성공을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한다.
2011. 1.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
※ 조간 기사작성의 편의를 위해 미리 작성한 논평입니다. 추후 상황변화에 따라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