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의 ‘묻지마 폭로’는 구제불능인가[논평]
작성일 2011-01-19
(Untitle)

  어제 이석현 의원에 이어 오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상수 대표 차남 관련 의혹을 청와대가 제보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전문 의원과 이를 후원하는 원내대표가 이틀에 거쳐 방송을 통해 청와대를 지목하며 연일 여권 분열을 획책하는 모습에 기가 찰 지경이다.

 

  “누군지 말할 수 없다”면서 청와대를 지목하며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는 것은 또 다른 ‘묻지마 폭로’이다.

 

  이미 거짓 폭로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당 대표가 사과까지 하는 웃지 못 할 코미디를 연출해놓고 또 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애매한 말로 마지못해 사과해놓고 뒤로는 또 다른 폭로를 준비하는 이중적인 모습은 치가 떨릴 정도이다.

 

  박 원내대표와 이 의원은 정확히 누구에게 제보를 받은 것인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혀야한다.  녹취록이 있다면 발언 내용도 숨김없이 공개하라.

 

  만일 제보자와 발언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이 모든 것은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의 거짓 자작극임으로 간주 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대한 법적인 책임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다.

 

  거짓 폭로로 국민을 실망시킨 것도 모자라 반성의 기미조차 없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은 의원직 사퇴로 국민 앞에 사죄하기 바란다.


2011.   1.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은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