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무상’이라는 허울 좋은 말로 포장된 세금복지에 대해 민주당이 드디어 시커먼 속내를 드러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의 핵심 관계자가 “무상복지가 포퓰리즘이라고 때려도 좋으니 많이만 다뤄 달라”, “비판도 좋으니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한다.
결국 민주당의 ‘공짜 복지’ 정책이 ‘선거용 인기몰이 정책’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국가재정과 국민부담은 나 몰라라 하며 공짜를 남발하는 것도 모자라, 국민적 비난 여론에도 ‘기사만 많이 나면 상관없다’는 식의 뻔뻔한 태도가 놀라울 따름이다.
민주당은 ‘나라가 망해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비정상적 발상이 아니라면 이제라도 무상복지 정책을 철회해야 할 것이다.
또한 ‘복지정책’을 선거용 흥행보증수표로 악용하는 후진적 정치행태의 악습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국민의 우려를 외면하지 말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제1야당다운 진지한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
2011. 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안 형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