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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학계의 큰 별 故박완서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논평]
작성일 201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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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한국 문학계의 큰 별, 박완서 선생님이 향년 80세로 타계하셨다.

 

  우리 문학계의 큰 인물이자 자부심인 故 박완서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한다.

 

  故 박완서 선생님은 ‘나목’, ‘그 여자네 집’,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무수히 남기신 우리 문학계의 거목이다.

 

  유려한 문체로 일상과 인간관계에 대해 생생히 그려낸 고인의 명작들은 지금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물질중심주의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고인의 작품 세계는 한국 문학의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인은 지난해까지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오랜 동안 마음의 양식을 선사하셨다.

 

  비록 고인이 되셨지만 박완서 선생님의 서민 삶에 대한 애착이 뭍어 나는 작품들과 문학정신은 우리 곁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2011.   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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