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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법이 정한 기한 내에 경과보고서 채택에 협조하기 바란다.[논평]
작성일 20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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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의 거부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후보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지연된 가운데 보고서 채택 시한이 이제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

 

  거듭 강조하지만 민주당은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회의 의무를 다 해야 할 것이다.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하고 따진 결과 공직수행에 큰 결격 사유가 없는 만큼 이견이 있으면 법에 따라 회의를 열고 의견을 내어 보고서에 명시하면 될 일이다.

 

  지경위 회의조차 열지 못하도록 하여 논의의 장을 원천 봉쇄하는 것은 그야말로 명분 없는 ‘국정 발목잡기’이다.

 

  더군다나 중립적으로 여야의 입장을 조율해야할 민주당 소속 김영환 지경위원장 마저 상임위원장으로서의 직무를 저버리고 앞장서서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민주당의 ‘반대를 위한 반대’, 원칙과 절차를 무시한 ‘막무가내식 반대’에 국민들은 이제 피로감을 느낀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하루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제라도 법 절차에 따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대승적인 협조를 보여주기 바란다.

 

  한나라당은 성숙한 야당의 모습을 기대하며 끝까지 민주당을 설득해 나갈 것이다.

 

 

 

2011.   1.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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