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탄핵에 찬성한 정치인을 포함시킨 낙선운동에 총선연대 등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물론 헌재까지도 지난 16대 총선 당시 낙천낙선운동에 대해 공익적 목적이 있다해도 후보의 당락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제한받는 게 옳다고 판결했다.
뜻있는 시민단체까지 법을 가볍게 본다면 심각한 사회적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만큼 성숙한 자제를 당부한다.
총선연대 등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시민단체의 생명인 중립성과 순수성을 지키며 공명선거 감시활동 등 깨끗한 선거문화를 만드는데 애쓰길 당부한다.
2004. 4. 2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은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