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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당 분당론 미리 털어놓은 문성근본부장 그래도 잘했다[논평]
작성일 200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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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건하던 과격하던 모든 좌파의 특징은 '분열'과 '분파'주의라고 했다.

 

  열우당의 1당독재가 예상되는 가운데 문성근 국참본부장은 '열우당 분당론'을 제기했다.

 

  문성근본부장의 발언은 정치적 합의의 결사체의 '열우당'의 존재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다.

 

  동시에 벌써부터 거대여당을 예약했다는 오만에서 나온 부적절한 발언이다.

 

  그러나 문씨가 민주당의 반으로 쪼개고 분열을 꾀한 열우당이 또 다시 '분당'할 것이라는 점을 미리 고백해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한 것은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된다.

 

 

 

 

2004.   4.   3
 한  나  라  당   중앙선대위  대  변  인   한 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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