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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빼가기' 구태정치의 전형이다[논평]
작성일 200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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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염동연 당선자가 "민주당 의원들과 무소속 당선자의 입당을 기대한다"며 "민주당 의원 2명과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염씨가 사견임을 전제했지만 열우당 정무위원장이라는 직함과 여권내 위치로 볼 때 그냥 지나칠 일이 아니다.

 

  과반수를 넘긴 거대여당이 다시 세 불리기에 나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국민의 뜻을 받들지 않고, 회유와 협박으로 의원 빼가기나 꾀하는 것이야말로 구태정치의 전형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국민들은 선거가 끝나자마자 오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열우당을 보며 코드 독재의 어두운 그림자를 떠올리고 있다.

 

  열우당은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권력비리에 연루되 재판을 받고 있는 염씨가 해야될 일은 자숙이다.

 

 

  2004.   4.   24
한나라당  대변인  한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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