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6.5 재·보궐선거는 깨끗한 선거문화를 착근시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지역을 위해 일할 참다운 일꾼을 뽑아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을 통합시키는 선거가 되어야 할 것이다.
6.5 4개 지역의 광역단체장 선거 등 6.5 재·보궐선거의 원인제공자는 열린우리당이다.
부산시장과 전남지사는 권력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죽음을 택한 결과로, 경남지사는 권력을 따라간 철새행각으로, 제주도지사는 선거법 위반으로 선거를 치르는만큼 국민들의 노대통령과 여당이 선거에 올인하는 모습은 보기좋지 않다. 현명한 선택과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
민생과 경제,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등 발등에 떨어진 불은 끄지도 못하고 있는 노 대통령과 여당에 대해 국민들은 실망하고 있다.
더욱이 4.15총선에서 자리잡기 시작한 돈 안쓰고 깨끗한 선거풍토가 뒷걸음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한층 성숙된 선거문화를 만들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제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지역의 발전과 살림살이를 잘 챙기고 지역과 중앙의 균형발전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한나라당 후보들이 국민적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우리의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매진하는 노력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
2004. 5. 24
한나라당 대변인 한선교